여왕님 쇼트 신기록 달성기념으로...


이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서 한번 해봤으요.


Orly Black Out. 펄없는 생짜 블랙입니다.
사실 그닥 취향이 아니라... 낼쯤 봐서 펄을 뒤집어씌울까 생각중.

by 빠삐용 | 2009/11/15 18:38 | 먹고쓰고만들고 | 트랙백 | 덧글(2)

귀찮...

신종플루 걸려서 혼자 수능보는 학생. ㅠㅠㅠㅠㅠㅠ


1. 매년 수능 때만 되면 호기심에 국어/영어 영역만 한번 풀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천에 옮긴 적은 한번도 없네요. ( -_)



2. 이제 슬슬 머리 잘라야 하는데... 귀찮아서 못가고 있어요오~
(현재 거의 허리까지 옵니다. 엄마님께 죄송하기 그지없어요... 잉여 딸자식이 머리카락이나 사방에 흘리고 ㅠㅠ)



3. 어제 홍대 앞에 나가는데, 식당 찾느라 홍대로 검색했더니 쏟아져 나오는 남자키 180미만 루저발언 홍대녀 관련글...;
홍대가 좀 안됐슈...



4. 제가 170이고, 남동생이 173인데...

십대 시절 친구들이 저더러 '너 동생 것 빼앗아먹고 자란 거 아니냐'고 놀리거나 한지라 저라고 이 상황이 편할 건 없지만, 동생의 스트레스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근데 뭐, 동생은 취업도 잘했고, 여자친구 없었던 적이 거의 기억에 없고, 곧 결혼도 합니다. ㄳ



5. 라이더 재킷이랑 굽 안 높은 부츠 하나 사고싶은데, 이것도 귀찮아서 못 사러나가고 있...;
결국 라이더 재킷은 이번 계절도 못 사고 지나갈 삘. ㅠㅠ

아 그리고 동생 결혼식에 입을 옷도 사야하는데...
이건 역시 좀 다이어트를 하고 사러갈까? 하고 생각하다 보니
어차피 내가 살을 빼든 말든 사이즈는 66일테니 상관없나...; 아니 그래도 옷태가 다르지.;;;

by 빠삐용 | 2009/11/13 13:32 | ~(-.-*)~ | 트랙백 | 덧글(6)

이님 좀 때려주고 싶은듯

엄마님 생신이라, 아침에 2시간밖에 못잔 헤롱한 정신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생일선물로 옷을 질러달라시기에... 백화점을 헤매다가 마음에 들어하시는 게 없어서 귀가한 게 5시쯤이던가.

사과 케이크 구우려고 홍옥을 대충대강 써는데, 동생 예비신부가 급방문하신단다...헐?

동생님이 하필 고르고 골라 엄마생신 당일 다저녁때 되어서 예비신부에게 오늘 엄마생신이란 소리를 했대요...
아예 몰랐으면 모를까, 그 얘기 듣고 예비신부님이 안오실 수가 없는거져.
예비신부님이 얼마전 생일이었을 때 엄마님이 생일선물로 정장도 한벌 선사하신 마당인데...

그래서! 예비신부님은 당일 저녁때 날벼락맞은 기분으로 달려오고!
엄마랑 나는 다저녁 때 되어서 손님 온다는 소리에 치우고 상차리고!
정작 악의 축인 동생군은 회사 회식이라서 저녁식사 맞춰 못오고!

어째 예감이 그렇지 않을까 싶더라니... 예비신부님이 생일케이크 사왔져 ㅠㅠ
내가 구운 막케이크를 생일상에 못 올린 게 불만은 아니고,
다만 진즉 알았으면 그거 굽고 있을 시간에 잠을 잤...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다시 말하자면 나 전날밤 꼬박 새고 아침에 2시간밖에 못 잤다니까요...)

동생님은 회식하고 느지막히 들어와설랑, 지 예비신부는 걔네 남동생에게 옷도 사주는데 누나는 그런 적 없다고 투덜.

...현재 네가 더 버는 몸이라든가 하는 거는 건너뛰고,
까다로우신 너님 옷취향을 내가 어케 맞춰 사다바치란 거임? 했더니 그럼 돈으로 주면 된단다.

내 옷 사입을 돈도 없다!

by 빠삐용 | 2009/10/21 22:13 | ~(-.-*)~ | 트랙백 | 덧글(2)

발꿈치 작살날 뻔...

(짤방은 기냥 여왕님이 넘 아름다우셔서)


카페 가서 멍때리고 있는데, 저녁 먹으러 나갈거니까 6:30까지 기어들어오라고 문자가 왔더이다.

들어가보니 낙지 먹으러 가자고... 내 스스로 찾아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뭐 싫어하지야 않으니까.;

동생이 운전석에 오르고, 나는 빙 돌아서 운전석 뒷자리로 가느라 좀 시간이 걸렸는데,
동생은 다들 차에 오른 줄 알고 차를 출발시켜 버린거라...

다리 한쪽만 차 안에 들어가 있는데 차가 움직이는 바람에 혼비백산.

차 뒷바퀴에 왼발 뒷꿈치가 깔려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차림새를 그지같이 하고 나가느라 모카신을 신어서...
그게 워낙 부드럽고 덧신 같은 느낌이라 그냥 신발이 훌렁 벗겨져 버리는 바람에 살았음.

다들 소리 질러서 차 세우고 보니 신발이 바퀴에 완전 깔려서 빼낼 수가 없더라.
물러나서 차 후진시키라고 한 다음에 신발 회수해서 고고씽.

발꿈치는 꺼풀도 안 벗겨졌고 멀쩡해요. 모카신을 찬양하라.
...오늘은 뭐, 이것만으로도 캡 횡재한 기분이네요. 네.;

by 빠삐용 | 2009/10/18 01:50 | ~(-.-*)~ | 트랙백 | 덧글(6)

메리 한글날


구글의 한글날 로고. 무슨 뜻인지 한참을 생각했음... 
한국어 사용자는 오히려 더 생각해내기/알아보기 어려운 발상일 거 같은데, 디자이너는 어느 쪽일지 궁금해지네.

이젠 공휴일이 아니니까, 이런 포털 대문에서나마 챙겨주지 않으면 완전 망각하고 지나가게 될듯...

by 빠삐용 | 2009/10/09 23:50 |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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