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5일
오지랖이 넓어 괴롭...;

동생군이 점심시간에 난데없이 전화를 걸어서는 "새끼고양이에게 뭘 먹이면 돼?"라고 묻더군요.
회사에서 누가 버려진 새끼고양이를 네마리나 주워왔대요.;;;
저는 아깽이 주웠을 때 조언을 받고 멸치 삶아 먹였습니다만 회사에 멸치나 취사시설이 있을리가 만무하니...
다시 들모모님에게 헬프! 를 외쳐 정 먹일거 없으면 일단 우유라도 오케이~ 란 답변을 듣고 전달했지요.
잠시 후 '요만한 고양이야'라는 제목으로 폰카 사진이 날아오더이다.
사진은 작고 고양이는 반은 숨었으니 이건 뭐 월리를 찾아라도 아니고.;
아무튼 그 사진을 본 들모모님왈 저만하면 다컸다고 해서 참치캔 기름빼서 먹이란 말을 다시 전하고
이따 마트 가면 사료 캔이라도 하나 사다가 갖다주라고 동생에게 전할까, 라고 생각하다보니...
낼부터 연휴... 허억!
저 아깽이들 주워온 사람이든 누구든, 집에 데려가겠죠, 설마?
연휴 내내 회사 뜰에 방치플레이 하진 않겠지요 설마... ㅠㅠ
(...아님 누가 연휴에 출근하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할텐데...악 신경쓰여 괴로워요)
추가 : 동생이 토욜 출근한다기에 마트 가서 싼 아깽용 사료 작은거 하나 사다 안겼음.;;
증명샷인지 먹는 떼샷을 보내오셨더란... 개체별 구분이 다 가능한 애들이네요. 신기. 0.0

이글루스 가든 - 길고양이 동맹
# by | 2009/06/05 16:49 |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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