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진화중(...)


전에는 동생님 회사분들 고냥이 델고 개랑 놀듯이 앞발잡고 댄스하더니
이제는 적절하게 낚시질을 하면서 노시는군요. 인간도 진화했...

그나저나 딱 성격이 보이는 동영상이랄까,
사람 무서운 줄 모르는 아이돌 흰귀,
그 뒤에서 발은 슬금슬금 내밀어 보지만 아주 가까이 다가오지는 못하는 깜장이,
노랑이얼룩이는 눈하고 얼굴은 정신없이 컵을 따라다니는데 앞으로 나서진 못하고...




얘는 진짜 너무 개냥이라서 어떻게 해야겠다. ㅠㅠ
아... 진짜 내가 사고쳐야 하나. 근데 나까지 쫓겨나면 어떡해 ;ㅁ;

(혹시 데려가실 분 있어요? ㅠㅠ
한 3개월쯤 되었고, 데려가신다면 체포해다가 건강진단과 구충해서 보내겠음;)




그래도 깜장이는 지도 놀고 싶은지 결국 끼어들었다.
노랑이랑 얼룩이는 그래도 겁나는지 뒤쪽에.
궁디 움찔움찔하면서도 끝까지 못 노는 걸 보니 얘들도 애처롭고 ;ㅁ;


이글루스 가든 - 길고양이 동맹

by 빠삐용 | 2009/07/19 22:40 | ~(-.-*)~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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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루맴 at 2009/07/19 22:54
아아 아아아 ㅜㅜㅜㅜ 나 진쨔 혼자살면 ㅜㅜㅜㅜㅜㅜㅜ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9/07/19 23:20
루인 나랑 살림차리... <<-
Commented by 기령 at 2009/07/20 17:35
두 분 행복하세ㅇ..<<-
Commented by 꼬마 at 2009/07/20 12:36
아아 흰귀는 진짜 입양시키는 게 나을 거 같아요 ㅠ_ㅠ 저렇게 사람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다고 다가왔다가 해꼬지 당하기 쉽상이라.. 몇 년만에 아깽이 노는 거 보니 느무 좋습니다. 크흑 데려오고 싶어라.. (하지만 지금 이슬이와 해현이만으로도 쫒겨날 판이라 ㅠ_ㅠ)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9/07/20 12:43
제가 생각해도 저놈은 길 나섰다가는 그날로 끝장일 듯여 ㅠㅠ
근데 제가 바쁘다고 정줄 놓고 있는 사이 애들은 무럭무럭 자랐고, 흰귀는 아이돌이 되었어요.;;;
다들 이뻐하니까 동생은 쟤 보내야 한다는 걸 잘 공감 못한다는...
Commented by lapsang at 2009/07/20 16:55
님 댁에 흰귀 한마리 놔드려야겠 //ㅅ//
체형 보니 남자애에 200골드.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9/07/20 19:27
/쳐
Commented by 기령 at 2009/07/20 17:37
맨위에 동영상 뒤에 세마리가 똑같이 고개가 왔다갔다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ㅅ//
같은 길냥이인데 왜 즈이동네 아기냥이들은 땟물이 흐르고 먹이를 줘도 가까이 오지 않는걸까요..
친구말로는 제가 위험한 짐승으로 보이니 위협을 느껴서 그런거라는데 인정할 수 없어요ㅠㅠ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9/07/20 19:26
동네 아기냥들은 어린 나이에 험한 일을 많이 겪은듯... ㅠㅠ
길냥으로 살아갈 거면 사람 경계하는 쪽이 나을 거예요.; 먹이는 두고 뒤로 물러나심 될 듯.

쟤들은 생쥐만한 시절에 이 정원으로 실려들어와, 여러 사람 보살핌 받으며 사는 거라서...
두번째 동영상 흰귀가 공 쫓아갈 때 보면 얘들 집도 보여요.
무려 천막 수준이 된 걸 보면 건물 관리하시는 분이 해준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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